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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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곡 : 이날치 / 범 내려온다 잠비나이 / 담담히 적시고나 숫자를 좋아하는 어른들 새로 사귄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어른들은 가장 중요한 말은 묻지도 않는다."그 애 목소리는 어떠니? 어떤 놀이를 가장 좋아하지? 나비 채집도 하니?"대신 어른들은"그 애는 몇 살이지? 체중은 얼마나 나가니? 그 애 아버지는 돈을 잘 버시니?" 라고 물어댄다. 어른들은 이런 숫자들로만 그 애가 어떤지 다 안 것처럼 생각한다.어른들에게 "장미 빛 벽돌로 지어졌고,창문에는 제라늄 꽃이 피었으며,지붕에는 비둘기들이 앉아 있는 아름다움 집을 보았다" 라고 말하면그들은 그런 집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.그러나 그들에게 "2만 달러 짜리 집을 보았다."고 말하면그들은 "정말 굉장한 집이구나!"라고 감탄할 것이다.
9사용자 정보 없음(@qkrqhrja)2020-11-28 18:42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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