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국 스튜디오

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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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 위에 살포시, 누워 있는 기분이라고, 설명을 해야 할까. 햇살아래 잔잔한, 바람을 맞는 느낌이라고, 말해야 하는 걸까. 조심스럽게 속삭이는 그 소리가.. 혹시 잠들었으면 깨지 말라는 듯.. 천천히 귓가 주변에서 맴 돌다가, 결국엔 단잠 속으로 잡아 당긴다. 그렇게 한참을 듣고 있으면, 빠져 나오기가 싫어진다. 그 어느 곳보다,따뜻하고 포근하니까.. - 몽글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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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바람。(@indiewalk79)2020-11-23 16:29:44
신청곡 위수.. - 영원토록 빛나는 끝.. |
사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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