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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숭아빛 산책길 즐겨찾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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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곡 / 사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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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  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보라.-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. 두 번이나 세번,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. 실제로 누구나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.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완전한 반려(伴侶)란 없다. 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듯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듯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.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.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수긍해야 할 일.어차피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일.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.인생이란 다 그런 것.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. 그러나 혼자가 주는 텅 빔,텅 빈 것의 그 가득한 여운그것을 사랑하라. 숭숭 구멍 뚫린 천장을 통해 바라뵈는 밤하늘 같은투명한 슬픔 같은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. 별들은멀고 먼 거리, 시간이라 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 넘어저 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.반짝이는 것은 그렇듯 혼자다. 가을날 길을 묻는 나그네처럼, 텅 빈 수숫대처럼 온몸에 바람소릴 챙겨 넣고떠나라. 김재진 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& 혼자라고 느껴질때...읽어보게 되는 애정하는 시에요~ 쿠스님의 멋지신 낭송을 믿으며...살며시 청해보아요~^^ 오늘도...감사히 잘 들어요^^

    39
    사랑스런💚(@princessii)
    2020-10-13 22:41:20
신청곡
여름에 - 칠레에서 온 편지
사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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