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-
◈◈◈ 한 사람의 목소리에 담긴 감정을、마음 한 켠에 옮겨 담으며、여느 때와 다름없이 하루를 마무리 한다。 듣기 좋은 밝은 웃음 소리가、행복이 되어 담기기도 하고、나즈막히 들려 오는 아픔이、묵직하게 담겨 질 때도 있고、유쾌한 농담이 한 데 섞여、즐거움으로 담겨 지기도 한다。 그래서 어떤 날은、기분좋게 들려 오는 웃음 소리에、마음 편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.. 또、어떤 날은、힘들고 지친 목소리가 들려와、괜찮은지 안부를 묻고 싶어지며、 또 다른、어떤 날은、유쾌하고 신나는 음성을 따라서、정신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。 이 것이 곧、살아가는 이유이기에、오늘도 나는、얼마 남지 않은 하루의 끝에서、어떤 목소리가、어떻게 들려 올 지를、설레임을 감춘 채 기다려 본다。 ◈◈◈
29밤바람。(@indiewalk79)2020-11-21 22:35:15
신청곡 Usher - Burn |
사연 |
댓글 0
(0 / 1000자)
- 쪽지보내기
- 로그방문
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
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.